17일 38커뮤니케이션에서 에코네이쳐(대표 박주리)가 매도 호가 8000원, 매수 7000원~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0일 이후 변동이 미미한 추세이다. 17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매수 호가 1만3000원이며 2020년 매출액 12억원, 영업이익 1억원을 게시하고 있다.
2023년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 목표를 16일 밝힌 회사이다. 올해는 매출 370억,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옥수수, 대, 심, 왕겨 등으로 만든 친환경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원료과 자연분해성(생분해성) 필름 및 비닐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이다. "천연 식물계 원료를 사용해 자연에서 분해가 가능하고 분해 기간 조절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은 2020년 약 4조원(123만톤)에서 오는 2025년 약 16조원(419만톤)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2050탄소중립’ 정책은 멀칭필름, 종량제 봉투, 식품전용 에코백, 웨이퍼 등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LG화학도 지난 8일 투자자 설명회에서 재활용, 생분해성·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소재 같은 친환경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사업 매출을 2030년 6배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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