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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네트워크, 시드투자 유치해 '트윙플' 날개 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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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네트워크, 시드투자 유치해 '트윙플' 날개 다나
  • 이정형
  • 승인 2022.02.16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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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메이킹 플랫폼 ‘트윙플’, 오디션, 챌린지, 앨범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가 와이앤아처와 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꾸준한 유저 유입과 매출,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는 설명이다.

트윙플 이미지(출처:달라라네트워크)
트윙플앱 이미지(출처:달라라네트워크)

스타 메이킹 플랫폼 ‘트윙플’을 자체 개발한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산업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9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웰컴투 팁스'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간투자-정부R&D를 연계해 전문인력 창업을 촉진하는 행사였다.

트윙플 앱은 오디션, 챌린지뿐만 아니라 앨범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시 10개월 만에 10만 다운로드에 도달했으며 현재 글로벌 14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앤아처가 주관한 아시안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 파이널 IR 우승 기업이기도 하다. 

달라라네트워크 김채원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달라라네트워크가 추구하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어서 “유저 중심의 오픈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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