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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스톤브릿지벤처스, '크래프톤' 다음 기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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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스톤브릿지벤처스, '크래프톤' 다음 기대주는?
  • 이정형
  • 승인 2022.02.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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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대표 유승운)가 15일부터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가는 8000원,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삼성증권이며 신주모집 270만주(66.7%), 구주매출 135만주(33.3%)이다.

크래프톤(구 블루홀)에서 35배 수익률을 올렸고, 우아한형제들(9.02배), 옐로모바일(8.09배), 펄어비스(7.11배) 클로버추얼패션(6.65배), 직방(5.48배)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벤처캐피털(VC)이다.

현재는 벤처투자조합 13개, 사모투자합자회사 5개를 운용하고 있으며, 18개 펀드의 총 출자약정액은 9339억원이다.

실적에 비해 수요예측 결과는 부진했다. 경쟁률은 20.06 : 1, 공모가밴드(9000원~1만500원) 상단 초과 수량은 0.15%, 하단 미만이 55.63%였다. 의무보유확약은 한건도 없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투자자들은 먼저 구주매출에 불편한 시선을 주고 있다. 최대주주인 에프브이홀딩스(대표 김지훈)로 96.96%를 보유한 상황을 두고서다.
 
향후 실적의 불확실성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올해 이후 대안을 묻는 것이다.

스톤브릿지디지털콘텐츠전문투자조합은 크래프톤 성과에 힘입어 2016년~2020년 수익금액 1위 운영사에 올랐다. 그리고, 2022년은 상반기 청산 예정인 스톤브릿지성장디딤돌투자조합이 두나무에, 6월 만기 스톤브릿지오퍼튜니티1호투자조합은 직방에 투자하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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