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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한국코러스, 일주일새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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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한국코러스, 일주일새 -16.42%
  • 이정형
  • 승인 2022.01.28 0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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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러스(대표 황재간)가 사설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서 내리막을 타고 있다. ▶매도호가 17일 3만5000원에서 26일 3만1000원으로, 매수는 3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락했다. 기준가는 3만35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조정되었다.

피스탁 호가는 ▶매도 2만9000원 매수 2만5000원이며 기준가는 17일(3만3500원) 이후 내리막을 타서 27일 2만7000원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매도 2만5100원. 

25일 언론을 통해 한국코러스가 러시아국부펀드(RDIF)와 스푸트니크V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위해  국내 바이오 중소기업·기관 7곳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와해됐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한국코러스는 1999년 설립되어 화학적 합성물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 화학적, 생물학적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중소형 제약사이다.

지난해 11월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제네릭 경구용 의약품 및 관련 의약품의 CMO를 위주로 하는 제천공장과 제네릭 주사제를 생산하는 음성공장, 바이오 시밀러 생산과 관련 의약품 CMO를 위주로 하는 춘천 바이오 공장을 보유하고있다.

3분기 누적 매출액(234억5천만원) 기준으로 기타PO제(62.92%), 기타주사제(8.71%) 비중이 크다. 

해당 기간에 매출총이익은 22억6천만원인데 판매비와관리비가 128억8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06억2천만원, 순손실 115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으로 창출된 현금흐름은 25억1천만원이며, 차입과 사채발행 등에 따른 재무활동현금흐름은 44억원이다.

자본총계는 59억4천만원인데 결손금이 316억2천만원으로 자본금(62억5천만원)이 일부 잠식된 상태이다. 부채총계는 436억원이며 유동부채가 378억4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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