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94.75포인트(3.50%), 코스닥은 32.86포인트(3.73%) 내려갔다. 5일째 하락이다.

한국거래소는 "미국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인상 가속화 및 양적긴축 가능성이 나온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 불균형도 하락 이슈로 꼽혔다.

약세가 두드러진 업종은 코스피는 의약품 –5.2%, 화학 –5.1%, 비금속 –4.9%, 유통업–4.4%. 코스닥은 디지털컨텐츠 –5.5%, 통신장비 –5.2%, 종이목재 –4.6%, 출판매체복제 –4.5% 등이다.

코넥스시장은 가격이 형성된 114종목 중 65종목이 전일 대비 하락하며 종목 종가가 전일 대비 0.5% 떨어졌다. 시가총액이 321억원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3억4천만원이 증가했다.

종목별 거래현황(단위:원,%)

대장주 선바이오(3066억7천만원)는 350원(1.4%) 올랐으며, 시총 1천억원 이상 종목 중에는 원텍이 전날 가격을 유지하고 파마리서치바이오는 1250원(404%) 상승했다. 하락 종목은 시그넷이브이, 듀켐바이오, 노브메타파마, 펨토바이오메드,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이엠티 등이다.

거래대금 1억원 이상 상위종목 중에는 디피코 +460원(4.75%), 선바이오 +350원(1.35%), 파마리서치바이오 +1250원(4.36%) 상승 마감했다.

이정형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