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시가총액 -6414억원, 거래대금 -8억원, 거래량 62만6천주...대장주 줄줄이 하락
25일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71.61포인트(2.56%), 코스닥은 25.96포인트(2.84%) 하락했다.
한국거래소는 장 초반에 부각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긴축 가속화 가능성에 이어 미국의 대 러시아 제재 우려 및 원화 약세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코스닥의 경우에는, 미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등 시장 변동성 확대도 악재로 꼽혔다.
특히 약세를 보인 업종을 보면, 코스피는 운수창고 –4.0%, 화학 –3.9%, 의약품 –3.9% 등이며, 기계 –3.8%. 코스닥은 방송서비스 –4.5%, 유통 –4.5%, 종이목재 –4.5%, 운송장비 –4.2% 등이다.
장외주식시장도 각종 지표들이 줄줄이 내리막이다. K-OTC 시가총액이 30조5858억원으로 6414억원 감소하고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각각 8억원, 62만6천주 감소해 30억6천만원, 59만7천주로 마감했다.
대장주 두올물산(9조9492억원)이 10조원에서 밀려났으며 SK에코플랜트(2조4390억원), 세메스(1조6138억원), 포스코건설(1조3817억원), LS전선(1조3573억원), 넷마블네오(1조337억원) 등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종목들의 가격이 모두 전날보다 하락했다.
거래대금 1억원 이상 종목들도 티맥스소프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다.
종목별 거래현황(단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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