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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두올물산 '점프'...K-OTC 사흘 내리막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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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두올물산 '점프'...K-OTC 사흘 내리막 접어
  • 이정형
  • 승인 2022.01.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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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 가중주가평균 +69원, 시가총액 +2712억원...두올물산 +2.49%

20일 거래소시장이 오랜만에 웃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전일 대비 20.40포인트(0.72%), 24.80포인트(2.66%) 올랐다. 13일 올라탄 하향선에서 벗어난 수치다. 코넥스시장 시가총액도 전일 대비 171억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미국의 국채 금리 추가 상승세 제한과 중국의 경기 부양 기조 확인 등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코스닥은 정부의 메타버스 분야 지원 발표 등 영향으로 디지털컨텐츠 종목 중심으로 상승했다는 평이다.

업종별로는 코스피는 의료정밀 +3.4%, 화학 +2.4%, 서비스업 +1.6%, 은행 +1.1%, 코스닥은 디지털컨텐츠 +5.3%, IT S/W & SVC +4.1%, 오락·문화 +3.8%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장외시장도 사흘 내리막을 접었다. K-OTC시장은 가중주가평균이 전일 대비 69원 오른 7998원이며 시가총액은 2712억원 증가한 31조3806억원이다.

종목별 거래현황(단위:원,%)

출처:K-OTC시장
출처:K-OTC시장

대장주 두올물산(10조1462억원) +2500원 포스코건설(1조4361억원) +400원, LS전선(1조3774억원) +200원, 넷마블네오(1조943억원) +150원 등으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6개 종목 중 4종목이 상승가로 마감했다. 그러면서 거래대금은 21억4천만원에 그치며 2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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