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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코리아 Pre-IPO 70억원...코스닥행 "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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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코리아 Pre-IPO 70억원...코스닥행 "여비"
  • 이정형
  • 승인 2022.01.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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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 목표, 전해액 공급 장치 CESS 기업

에이아이코리아(대표 안진호)가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으로 정한 상태이며, 지난 11일에는 70억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 투자(Pre-IPO)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되어 2차전지 전해액 공급 장치 CESS(Central Electrolyte Supply System)를 개발해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에 설치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ESS 시스템 설계부터 설치, 운영, 인허가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 업체로 알려져 있다.

클린룸 이미지(홈페이지 캡쳐)
클린룸 이미지(홈페이지 캡쳐)

최근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 빅3(LG에너지솔루션, SK on, 삼성SDI) 등에 대한 전해액 공급 시스템(CESS) 장비 및 시설 공사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300억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는 약 3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전까지 2차전지 전해액은 200㎏ 캐니스터(Canister)를 통해 공급했다. 하지만 에이아이코리아의 전해액 이송 장치는 20t이 넘는 ISO 탱크로 2차전지 대량 생산 시스템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이번 Pre-IPO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을 비롯해 인터밸류파트너스, 에이피알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인터밸류파트너스 이창호 상무는 “2년 넘게 이 회사의 성장을 눈여겨봤다. 최근 2차전지 3개 업체의 해외 공장 수주를 통해 핵심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2차전지 사업의 다각화가 계획대로 진행이 될 수 있어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이아이코리아는 "2차전지 전해액 공급 시스템뿐만 아니라 폐배터리 재생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연구 개발 및 유럽 현지 시설 투자 등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공시 기준으로 자본금은 21억원으로 안진호 대표가 63.33%를 보유하고 있다. 자본총계는 26억6천만원, 부채총계는 232억8천만원이다. 2020년 영업손실 28억9천만원, 순손실 77억8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8억6천만원으로 전년(33억1천만원) 대비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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