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컨설팅업체에서 홍진기업(대표 김현선, 홍진기)을 1만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게시된 15일 매도호가는 2만6600원이다. 38커뮤니케이션 게시판에는 주가 2만원이 적정한지에 대한 질문이 올라와 있다.
Drum-Brakes, Disc-Plates 등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인데, 지난 연말 신재생에너지기업 알피오(대표 김재현)와 리튬인산철배터리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착수할 지게차용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매 사업은, 전기지게차를 비롯해 건설기계차량, 선박, 전동카트 등에 사용되고 있는 납 배터리를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대체해나가는 내용이다.
FIMER, 선그로우, 론지, 한화, 현대, 신성, OCI POWER, 그로와트, 굿위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알피오의 유통망을 활용할 계획이다.
홍진기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리튬인산철배터리는 기존 납산배터리 및 리튬이온배터리보다 화재, 폭발에서 가장 안전한 배터리인 동시에 가격 또한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전기지게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납산을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교체하는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매출액 99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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