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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쎄이, 코넥스 '김여사' 유혹한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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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쎄이, 코넥스 '김여사' 유혹한 매력은
  • 이정형
  • 승인 2022.01.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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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개인 순매수액 12월 한달분 넘어서...척추 임플란트 기술력 강점

코넥스시장에서 10일부터 이틀간 2억1천만원 어치를 팔아치웠던 개인투자자들이 12일 1억1천만원 어치를 거둬들였다. 그중 9천만원이 메디쎄이 몫이다. 자기들간에 8천만원 어치를 매매한 후 기타법인이 내놓은 물량도 챙기며 지난 12월 한달 순매수한 1억원을 넘겼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메디쎄이는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등에서 사용하는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이다. '18년 이상' 척추 임플란트 제조 기술과 ‘국내 최초' 3D프린팅 맞춤형 임플란트 제조 시스템를 자랑하고 있다.

두경부 -경추-흉추-요추-천추로 이어지는 척추 임플란트 전 제품 구축으로 척추 융합 시스템 라인업을 완료했으며, 인체의 사지(四肢) 장골용 골절합용판(Trauma Plate) 전 부위 허가도 받았다.

국내 최초로 금속 3D 프린터를 의료기기에 접목시켰으며, 임상 성공 및 양산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으며, 총 10건의 정부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했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확보한 지적재산권이 특허 등록 30건/출원 16건 , 디자인 등록 1건, 상표권 등록 13건이다. 

12월에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유합유도기능을 갖는 척추 임플란트용 케이지" 특허(출원 10-2021-0045621)를 취득했다. 

척추 추간판 탈출증, 척추 협착증, 척추 탈위증 등 퇴행성 척추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추간체 유합 보형재(Spinal cage)에 관한 기술이다. 

회사측은 "수술 후 척추뼈 간 유합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재활시간 단축 및 예후 향상이 가능하다"면서 "주력제품인 척추 융합 시스템과 접목하여 제품 라인업 확장 및 경쟁력 향상을 통한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했다.

2020년 매출액 기준으로 해외 및 내수 비중이 반반이다. 미국 FDA 등 30여개국 인· 허가를 취득해 최근 3년간 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보유한 설비로 임플란트 전 제품 100% 자체 생산이 가능하다. 세계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시장 중 45%를 차지하는 북미/남미 지역을 비롯해 5개 해외법인과 30개 대리점을 운영중이다.

지난해 반기 매출액(연결)은 97억1천만원으로 영업이익 22억8천만원, 순이익 27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227억원, 부채총계는 121억3천만원이다.

2018년 15.77%, 2019년 8.01%이던 매출액 순이익률이 2020년 해외법인 손실처리 및 코로나19에 따른 영업활동 제한으로 -10.98%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상반기 22.66%로 수익률이 향상되었다. 부채비율은 2020년 99.01%에서 지난해 반기말 53.02%로, 유동성비율은 105.66%에서 224.59%로 개선되었다.

코넥스시장에서 52주 최고가는 1만4500원이며, 12일 종가는 1만150원, 시가총액은 378억2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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