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태그 기반 정보 전달 솔루션 호응...시스템 교체 없이 터치만으로 결제/적립/교통/출입 등 서비스 가능
스타트업 올링크가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아이폰 터치 결제 기능을 선보이며 세계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올링크가 개발한 NFC 태그 기반 정보 전달 솔루션은 기존 시스템 교체 없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 결제/적립/교통/출입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특히 고객사 입장을 반영해 비용을 대폭 낮추면서도 편의성과 보안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결제 서비스는 미래에셋페이에 적용되었고 국내 세븐일레븐에서 상용화된 제품으로 "기존 QR이나 바코드 결제와 비교해 강력한 보안과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구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써본 페이 중에 가장 빠르다", "드디어 아이폰도 터치결제라니!", "기존 바코드나 QR보다 빠르다. 역시 NFC가 답이다" 등 소비자 댓글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이번 CES 2022을 통해 해외에 기술력을 알릴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해외시장의 B2B 비즈니스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자평한다.
올링크 김경동 대표는 “CES 2022 참가를 계기로 국내 이용자들로부터 성공적으로 검증 받은 올링크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보안성과 편의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결제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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