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장외주식시장 K-OTC에서 블록썸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전날보다 1만700원 오른 9만96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가 오전에 6만2300원으로 떨어졌다. 오후 3시 기준 가중평균주가는 6만6300원이다.
주가 추이(단위:원)
전날 K-OTC시장에 주가급등을 사유로 조회 공시를 요구한 탓일까.
20일 기준가 8,580원에 거래를 개시하고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7일에는 장중 9만9600원으로 최고가를 찍고나서 8만890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망분리 솔루션 개발 및 공급과 블록체인 기반 복합생채인증 시스템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블록썸은,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기반 망분리 솔루션 "블록스페이스"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난해 매출액 22억3천만원(전년 4천만원)으로 영업이익 15억8천만원(전년 -2천만원), 순이익 16억1천만원(전년 -3백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번 반기 매출액은 10억4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억5천만원과 순손실 8천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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