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을 앞둔 툴젠(199800 코넥스)이 전날보다 4,800원 내린 9만8700원에 8일 거래를 마감했다.
할인가에 개인투자자들이 몰렸다. 1~7일 8천만원 어치를 순매도했는데, 이날은 5억2천만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물량은 외국인이 4억5천만원, 기관이 7천만원 어치 내놓았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주가 추이를 보면, 지난달 4일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후 5일 장중 15만7800원으로 치솟았다. 그후 조정기를 거치며 8일 12만6100원까지 내려앉았다가 10일 코스닥 상장 공모를 발표하고 상승세를 타서 17일 장중에는 15만700원까지 올랐다.
25일~26일 수요예측을 앞두고는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가 공모가가 7만원에 확정된 30일은 하한가(10만2500원)로 거래를 마쳤으며 다음날은 8만7200원으로 장중 저가를 찍었다.
개인청약을 마친 3일은 900원 오른 9만900원에 마감했고 흥행 효과가 확인된 6일~7일 상승세를 이어가 1만2600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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