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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내리막길에 개인 선택 갈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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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내리막길에 개인 선택 갈라졌다
  • 이정형
  • 승인 2021.12.0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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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시장 시가총액이 지난달 19일(6조3006억원) 이후 2일(5조6838억원)까지 9일 연속 감소한 가운데, 쌍두마차도 내리막을 타고 있다. 

시가총액 대장주 툴젠(6005억5천만원)과 2위 시그넷이브이(2870억4천만원)이다.

툴젠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코넥스시장
출처:코넥스시장

종가 기준으로 툴젠은 11월 25일(14만2800원) 이후 5일 동안 5만2800원 연속 하락했으며 1일 장중 8만7200원으로 떨어졌다. 시그넷이브이는 지난달 22일(5만4600원) 이후 이달 2일(5만600원)까지 8거래일 하락했으며 2일 장중에는 4만9400원으로 내려갔다.

시그넷이브이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코넥스시장
출처:코넥스시장

종목별로 내리막을 걷는 기간 동안 개인은 시그넷이브이를 16억6천만원 어치 사들였다. 

반면에 툴젠은 25일~29일 7억3천만원 어치 순매수했다가 30일부터 2일까지는 1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30일은 툴젠의 수요예측 결과가 발표되고 공모가가 7만원에 확정된 날이다.

3일 오전 툴젠은 전일 대비 1,700원(1.89%) 내린 8만8300원에, 시그넷이브이는 전날과 같은 5만6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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