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툴젠(199800 코넥스)이 11만2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10만6000원까지 내려앉았다. 26일부터 이틀간 2만2300원 떨어진 후다.
할인기간에 개인투자자들은 57억7천만원 어치를 자기들간에 매매하고 3억8천만원 어치를 더 사들였다. 10시 23분 가격은 10만8100원, 누적 거래대금은 25억3천만원이다.
지난 25~26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와 함께 공모가를 이날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가 밴드는 10만~12만원이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의 기준가는 공모가가 그대로 적용되는 예외 조건을 제외하고는 코넥스시장 가격이 반영된다.
공모를 노리든, 상장 이후 장기 투자를 염두에 두든 투자자들의 관심은 상장일 기준가에 쏠리고 있다.
기준가 수준에 따라 공모 투자자들의 차익실현매물과 함께 발행주식의 64%(501만9032주)에 이르는 상장일 유통가능물량이 쏟아질 우려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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