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스(402420 코넥스)가 첫거래일인 30일 오전에 1만5200원(9:15)상한가를 찍었다. 평가가격은 6,670원이며 1만32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정자문인 키움증권은 체외진단(IVD)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시장 규모가 2018년 600억5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73%로 증가했으며 2023년에는 831억8천만 달러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은 2018년 8억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7%로 2023년에는 11억7천만 달러에 이른다는 예상이다. 특히 SARS-CoV-2(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1일 20만 건의 검사가 이루어지며 수출 규모도 10배 이상씩 성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켈스는 감염성 질환의 현장진단형 (POC) 진단기기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POC 진단은 현장에서 직접 진단할 수 있으며 최근 검사 정확도가 향상됨에 따라 2016년 71억 달러에서 2018년 122억 달러로 시장이 성장하여 2023년까지 연평균 7.8%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 8억3천만원(전년 -7억8천만원), 순이익 7억5천만원(전년 -7억8천만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올해는 반기에 각각 8억7천만원, 9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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