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 시가총액이 쪼그라들고 있다. 17일(6조3662억원), 18일(6조2918억원), 22일(6조1817억원) 감소세를 탔고 26일 6조548억원으로 내려앉았다.
거래종목수가 18일부터 133종목, 132종목, 131종목으로 줄어들었다. 바이옵트로(18일), 다이노나(22일) 순으로 상장폐지된 영향이다.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 종목(단위:원,%)
종가 기준으로 26일 시가총액 대장주 툴젠(9,134억원)이 17일 대비 1만2400원(8.47%) 하락했다. 이어서 선바이오(2,646억원) -6.02%(1,450원), 듀켐바이오(2,016억원) -0.4%(30원) 등 상위종목들이 내리막을 걸었다.
해당 기간 거래대금으로 봐도 10억원 이상 7종목 중 툴젠(97억원)을 비롯해 래몽래인(31억원) -8.79%(2,400원), 선바이오(21억원) -6.02%(1,450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14억원) -3.13%(500원) 등 4종목이 하락했다.
거래대금 10억원 이상 종목(11.17~26. 단위:원,%)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시그넷이브이(12억원)는 변동이 없었다. 코스닥시장 이전을 앞두고 다음달 공모 예정인 툴젠의 빈자리를 채워야 할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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