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VC) 케이티비네트워크가 다음달 6~7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100% 신주모집 방식으로 2000만주를 발행하며 일반청약물량은 500만~600만주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이달 29~30일 공모밴드 5,800~7,200원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배정 및 환불일은 12월 9일이다.
케이티비네트워크는 KTB투자증권이 65.00%, 한국증권금융(우리PRE_IPO1호)가 11.36%, 삼성증권 신탁이 6.80% 지분을 보유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이다.
정책자금, 전문투자기관, 법인 및 기타 투자자로부터 재원을 조달하여 펀드(투자조합 및 사모집합투자기구)를 결성하고, 성장성 높은 중소벤처기업 또는 해외기업 등에 투자한다.
2011년 10월에 450억원 규모 KoFC-KTBN Pioneer Champ 2011-5호를 시작으로, 올해초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약정액 2,810억원의 KTBN18호 벤처투자조합의 결성에 성공했다. 현재 운용펀드 약정액은 1조1,195억원(창투사 전환 전 결성된 청산 중 펀드 제외) 규모이다.
대신밸런스제11호기업인수목적(주), KTB 글로벌 메타버스 자투자신탁이 종속기업으로 연결되어 있다. 3분기말연결 기준 자본총계 1958억4천만원, 부채총계 394억5천만원이다.
올해 누적 영업수익은 1043억5천만원으로 영업이익 774억원과 순이익 630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61억4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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