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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물산, 두달만에 장외주식 대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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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물산, 두달만에 장외주식 대장주!
  • 이정형
  • 승인 2021.11.11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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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기준가 107원 매매 개시,,11일 오전 11만3000원(가중평균주가), 시가총액(11조1313억원) 1위

두올물산이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K-OTC)을 제패했다. 지난 9월 13일 기준가 107원에 매매를 개시했는데 11일 오전 11만3000원(가중평균주가)을 기록하며 시가총액(11조1313억원) 1위에 올랐다. 최고가는 15만8500원(10.20)이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K-OTC시장
출처:K-OTC시장

K-OTC시장 전체의 33.29% 비중으로 2위 SK에코플랜트(2조9050억원)와 비교해 4배에 육박한다.

두올물산은 카페트 등 자동차 차제와 결합되는 바닥재를 개발, 생산하는 회사이다. 반기 매출액(105억1천만원)을 보면 카페트 비중이 63%이고, 트렁크 트림(15%), 휠가드(13%), 언더커버(8%) 등으로 구성된다.

반기에 영업이익 1억9천만원과 순이익 3억9천만원을 올렸으며 지난 한해 동안은 각각 12억7천만원, 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9일에는 오규피바이오로부터 이전받아 개발할 난소암 면역항암치료제 오레고보맙(Oregovomab) 글로벌 임상3상을 관련해서 11개국의 106개 사이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병원들도 참여 중이다. 계획한 130여개 사이트에 최대 30개를 추가해 내년말까지 환자 등록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달 신약개발기업 오큐피바이오로부터 오레고보맙을 포함한 바이오 관련 자산 지식재산권(IP)을 포괄적으로 이전 받아 자회사 엠에이치씨앤씨를 통해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레고보맙은 대부분의 난소암세포에서 발견되는 CA-125 항원에 결합해 T-cell로 하여금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기전으로, 임상2상 시험에서 무진행 생존 기간이 42개월로 대조군 대비 30개월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9월에는 두올물산홀딩스과 랜드고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각각 투자 및 제조관리와 경영 컨설팅 및 자금 조달 사업을 영위해온 비상장법인들로 합병기일은 12월 3일이다.

9월 공시 기준으로 두올물산홀딩스는 두올물산 지분 84.27%를, 두올물산은 랜드고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두올물산홀딩스는 자본총계 85억3천만원, 부채총계 9백만원이고 랜드고는 각각 -1천만원, 23억원이다.

이달 2일에는 대표이사를 임철진 대표에서 임철진, 나한익 각자 대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나 대표는 노무라금융투자 애널리스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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