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유망주 툴젠(199800 코넥스)이 8일 7,500원 내리며 14만8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를 밝힌 4일부터 5일까지 5,200원 오른 후다. 개인이 상승기에 2억5천만원 어치를, 내린날은 5억5천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이날 "다양한 혈액암 및 고형암에 대한 세포치료제 개발"에 사용 가능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도 밝혔다.
MANIPULATED IMMUNOREGULATORY ELEMENT AND IMMUNITY ALTERED THEREBY 특허(출원번호 2017308473)로 한국에도 등록(10-2019-0068999)되었다.
유전자교정을 통해 DGK 유전자를 제거하여 항암 기능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면역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Styx-T)이다. DGK 유전자 제거 CAR-T는 향상된 항암 기능성(Cytotoxicity, Cytokine 분비능), 암의 면역제어 기능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다.
회사측은 "다양한 종류의 면역세포와 접목 및 적합한 표적암을 선택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CAR-T를 포함한 다양한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국내외 기업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툴젠은 유전자교정 기술 기업으로 핵심기술인 CRISPR 유전자가위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대학 및 연구기관, 병원 연구소 등을 주요 고객으로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기 매출액(10억5천만원) 기준으로 License-out 등 사용료수입(6억8천만원)이 가장 많고, 서비스매출(1억9천만원)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