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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너스, 공모가 확 낮춰...밸류에이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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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너스, 공모가 확 낮춰...밸류에이션 매력은?
  • 이정형
  • 승인 2021.10.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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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 경쟁률 66.03 대 1...공모밴드(2만4700원~3만2200원) 하단보다 낮은 2만원에 공모가 확정

11월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지니너스(대표 박웅양)가 21~22일 진행한 수요예측을 66.03 대 1로 마감했다. 공모밴드(2만4700원~3만2200원) 하단보다 낮은 2만원에 공모가를 확정지었다.

공모금액은 400억원이며 상장주선인 의무인수분과 발행제비용을 공제한 순수입금은 381억4520만원이다.

회사측은 "조달된 자금은 암 유전체 진단 기술과 단일세포 분석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제품의 임상 검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목별로는 임상 및 연구개발(155억원), IVD 제조시설(GMP인증) 설립 및 제조장비, 시퀀싱장비 구매(190억원), 장기차입금 상환(33억2200만원), 운영자금(3억2320만원)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2024년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지니너스는 2018년 4월에 설립되어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유전체 분석 기술 연구개발, 유전체 분석 솔루션 등 개발과 제조 등 사업을 영위하는 바이오 벤처회사이다.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 기반으로 CancerSCAN(조직생검), LiquidSCAN(액체생검), Celinus(단일세포 분석), HealthSCAN(질병예측) 등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여 병원, 제약사 및 연구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ancerSCAN과 Celinus는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개발 과정에서 연구 협업을 통해 임상시료 분석에 적용되고 있다.

반기말 자본총계는 172억2천만원, 부채총계는 70억6천만원이다. 매출액은 31억2천만원으로 영업손실 34억2천만원, 순손실 48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경쟁률만이 아니라 의무보유확약비율(수량 대비 0.10%)에서도 시장이 느끼는 실망감이 크다. 

거기다 주식 전문 유튜브 '주식애소리'는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주가매출비율(PSR)을 들면서 '밸류에이션도 비싸다'고 지적했다. 공모가 기준 PSR이 6.47배인데, 같은 유전자 분석 업종인 마크로젠(2.45배), 테라젠이텍스(1.42배)와 비교해서다.

청약일은 27~28일이고,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 인수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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