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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이브이, 전기차 훈풍에 개인 지갑 훔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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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넷이브이, 전기차 훈풍에 개인 지갑 훔치려나?
  • 이정형
  • 승인 2021.10.14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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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코넥스시장에서 기관 매도세가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 9월 한달 동안 32억5천만원 어치를 순매도했는데, 이달에는 13일까지 8거래일 동안 19억3천만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앞세워 팔고 있는 종목은 시그넷이브이(260870)이다. 지난달 23억9천만원에 이어 이달에 13억4천만원 어치를 처분해 매도량이 커지는 추세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코넥스시장
출처:코넥스시장

기관이 내놓은 시그넷이브이 주식은 개인이 거둬들였다. 지난달 26억7천만원, 이달에는 1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주가는 내리막을 타다가 회복되는 양상이다. 종가 기준으로 9월 1일(6만3500원) 대비 30일(5만8700원) 하락폭이 깊었는데, 7일부터 12일까지 연일 상승(4,100원)했다. 14일 오전 9시 42분 현재가는 1,100원(1.98%) 더 오른 5만6600원이다.

13일 업계에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소형 원자로, 전기차, 친환경 항공기 등에 300억 유로(약 41조4천600억원)를 투자하는 내용의 '프랑스 2030' 계획을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 2월 제주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과 제주시 애월읍 회차지에 융복합 충전스테이션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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