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지(ThePlanG, 대표 이경아)가 ‘넥스트 챌린지 엑셀러레이터 3기’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더플랜지는 메타버스허브 기업성장센터 입주기업으로, 개인의 특성에 맞춰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어댑티브 러닝과 지식 융합 및 첨단 기술을 통해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3기 선발로 투자 유치 기회를 얻고 각 분야 전문가와 상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넥스트 챌린지 협력 파트너 및 이수그룹 사업화 연계 등의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넥스트 챌린지 재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에듀테크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을 다국어 멀티 플랫폼으로 제작해 인도, 베트남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한다.
더플랜지가 넥스트 챌린지 데모데이를 통해 선보인 오딩가 잉글리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작된 영어회화 학습 앱이다.
"아이가 교사가 돼 캐릭터에게 직접 영어를 가르침으로써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이다. 또한 암기 위주의 기존 영어 회화 학습법에서 벗어나 실제 회화에 자주 쓰이는 단어와 문장 패턴 중으로 영어 발화를 연습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경아 대표는 “현재 기업을 알리고 콘텐츠를 더욱 차별화하기 위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초등학생 아이들이 모두 오딩가 잉글리시를 사용해 영어를 신나는 언어로 받아들이고, 영어 스피킹에 자신감이 넘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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