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K-OTC)에서 티맥스소프트가 사흘째 올랐다. 지난달 29일 100원 오른데 이어 30일 +3,750원, 1일 +2,500원으로 3만5000원(가중평균주가)을 기록했다.
29일 저녁에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뉴스가 전해진 이후에 급격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30일부터 이틀간 상승률이 6,250원(21.74%)이다.
주가 추이(단위:원)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최고의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외산 기업이 독점하던 시장에서 1997년부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다.
반기 매출액(445억7천만원) 기준으로 제품(Middleware, Interface Framework, Business Framework, System Management, Rehosting) 169억3천만원, 상품(DBMS) 30억3천만원, 용역(기술지원) 39억원, 유지보수 207억2천만원 구성이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 92억4천만원, 순이익 84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반기말 기준 자본총계는 1101억4천만원, 부채총계는 2206억원이다. 이익잉여금이 909억4천만원이며, 단기차입금(539억원)을 포함한 유동부채가 1167억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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