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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딩머신, 유상증자로 'P2P대출 플랫폼 개발'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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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딩머신, 유상증자로 'P2P대출 플랫폼 개발' 자금 확보
  • 이정형
  • 승인 2021.09.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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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딩머신(179720 코넥스)이 "플랫폼 개발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제3자배정)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보통주 3만3220주를 신주 발행해 2억15만500원을 조달한다. 액면가 500원, 발행가 6,025원으로 개인투자자 4명이 대상이다.

현재 보통주는 109만1363주로, 이상규 대표 지분율이 52.94%이다. 반기말 기준 자본총계가 7억8천만원, 부채총계는 5억9천만원이다. 주식발행초과금이 45억9천만원, 미처리결손금이 43억2천만원이다.

매출액은 6천만원으로 영업손실 4억2천만원과 순손실 5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억9천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2012년 2월 전자지급 결제부문 전문가인 이성우 대표와 인터파크 공동창업자 이상규 이사가 휴대폰번호 기반 신규 결제사업 도입을 위해 설립한 회사이다. 그해 3월에 인터파크 모바일체크사업부를 양수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기존 사업을 사실상 중단하고 2019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핀테크 서비스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신청해 지난 8월 기준으로 등록심사를 받고 있다. 3분기 중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하반기 중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플랫폼 서비스 런칭 예상이다.

구축중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플랫폼은 대출 신청자의 신용정보를 Nice 평가정보로부터 제공받아 신용평가시스템으로 분석해 신용점수와 DTI(총부채상환비율)에 따라 대출한도와 이자율을 결정한다. 또한 직장건강보험 및 소득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검증된 근로 소득자만 선별한 직장인 대출 서비스를 구현했다. 

P2P 대출 시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된 저금리로 2014년부터 국내에 본격 등장했다. 2015 년말 27개 업체가 373억원의 누적대출액을 기록한 이후 규모가 급증해 2019 년말 239개 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P2P 대출이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이라서 발생하는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플랫폼에 의해 평가된 이자율과 대출자로부터 제공된 정보만 가지고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대출자로부터 제공되는 모든 정보를 검증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17일 코넥스시장에서 6,100원에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6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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