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켐(217910 코넥스)이 '수처리 응집제'의 응집력을 확대하여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기술 관련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7일 공시에 따르면, '폴리 황산 알루미늄-마그네슘계 응집제의 제조방법 및 폴리황산알루미늄-마그네슘계 응집제용 수용액' 특허(출원번호:10-2020-0161573 2), '폐황산 또는 재생황산을 이용한 폴리 황산알루미늄-마그네슘계 응집제의 제조방법' 특허(출원번호:10-2020-0162251) 등이다.
회사측은 "국내 메이저 반도체 및 각종 산업시설의 폐수에 적용시 강한 응집력으로 폐수의 탁도 제거 효율성이 우수하며, 기존 PAC 및 ALUM의 대체제로서 폐수의 관리가 용이해질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처리 시장의 확대 및 점유율 증가가 가능할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2003년 10월 설립된 에스제이켐은 오.폐수 정화에 사용되는 수처리 응집제와 자동차 및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재생 폴리프로필렌 생산이 주요 사업이다.
황산알루미늄과 물의 정화제•연화제로 쓰이는 알민산소다 등 수처리응집제가 제품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반기 매출액 40억1천만원 중 31억1천만원이며 내수로 발생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9일 코넥스시장에서는 오후 1시 499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64억8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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