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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지보재' 티에스테크, 크라우드펀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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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지보재' 티에스테크, 크라우드펀딩 개시
  • 이정형
  • 승인 2021.09.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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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에스테크(대표 마상준)가 지난 1일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2021년 경기도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 진행을 지원하고, 펀딩에 성공할 경우 추가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티에스테크는 터널 굴착 시 설치돼 기초 안전성을 책임지는 구조물 ‘강지보재’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CFT강관지보재, 고성능H지보재 두 가지 특허 제품을 통해 최근 2년 6개월간 약 150억원의 설계 반영 실적을 냈다.

티에스테크의 시공 현장
티에스테크의 시공 현장

티에스테크 마상준 대표는 University of Leeds에서 터널 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재직 등 총 30년 동안 터널 관련 연구를 해온 터널 분야 전문가다. 

마 대표는 “현재 한국 시장에서 주로 쓰이는 일반 격자지보재는 1995년 독일에서 도입된 오래된 방식으로, 체결(연결)부 등이 취약부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국가 기준도 강화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티에스테크의 지보재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했다.

국토교통부 건설 신기술 및 산자부 NET 신기술, 조달청 혁신 제품 인증 등을 취득했고, 현재 시장 검증 단계 넘어 터널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마 대표는 “GTX,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및 교통 체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국가 정책 사업이 계획되면서 국내 터널 시장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터널 지보재 시장 성장도 예상했다.

한편 새로운 기술에 주목한 세아제강지주가 창업 조건으로 1·2차에 나눠 총 약 11억원을 투자했으며, 2019년 2차 투자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도 5억원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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