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트랜스(258050 코넥스)가 30일 이사회에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개인투자자 4명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배정방식이다.
보통주 11만4548주(액면가 100원)를 신주 발행해 1억8499만5020원을 조달한다. 발행가는 1,615원이며 상장은 9월 30일 예정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테크트랜스는 비철금속 기능성 표면처리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 표면처리 및 솔루션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유안타증권을 주관사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전해진 바 있다.
저전압 플라즈마 전해산화(PEO, Plasma Electolytic Oxidation) 표면처리 공법인 TAC(Tech Arc Coating)공법을 기반으로 저전압플라즈마 전용 설비(TAC설비) 판매와 TAC공법에 필수적인 저전압플라즈마 전해산화용 전해액(Solution) 판매, 그리고 표면처리 공정 후 납품하는 표면처리제품 납품 부문으로 사업 영역이 구성된다.
지난해 매출액은 8240만원으로 표면처리제품 비중(6439만원)이 가장 크며, 모두 내수로 발생했다. 매출원가가 4억8869만원, 판매비와관리비가 11억6087만원으로 영업손실 15억6715만원, 순손실 16억7452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말 기준 자본금은 9억7981만원, 자본총계는 12억5834만원이다. 부채총계는 14억4951만원이며 그중 단기차입금이 11억2050만원이다. 30일 코넥스시장 종가는 1,900원이며 시가총액은 136억7천만원이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