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K-OTC)에서 메가젠임플란트가 19일 역대 최고가(2만9450원)를 경신했다. 가중평균주가는 2만7600원으로 전일 대비 4,050원(17.20%) 올랐으며, 11일(2만400원) 이후 6일째 오르막을 타고 있다.
주가 추이(단위:원)
거래대금도 17일(2억667만원), 18일(3억9934만원)에 이어 19일 8억3930만원으로 급증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2002년 치과의사가 설립한 회사다.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 등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7월 8일 벤처기업(혁신성장유형) 유효기간(2021.6.25~2024.6.25)을 연장받았다.
17일 반기보고서에서는 상반기에 10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2020년 한해분(51억5천만원)을 앞질렀다. 유럽 32%, 아시아 15%, 중동/아프리카 11% 등 전체 매출(671억6천만원)의 66%를 수출로 일구었으며 영업이익은 91억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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