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텍(066830 코넥스)이 올해 반기에 24억6천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반기(37억4천9백만원) 대비 13억원(34.25%) 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9억6백만원(전년 반기 19억3천8백만원)으로, 순이익은 8억8천만원(18억5천9백만원)으로 감소했다.
제노텍의 합성유전자(합성DNA, 합성RNA), 유전자분석(염기서열분석) 그리고 분자진단 사업을 영위한다.
유전자 기능분석에 필수적인 연구소재 및 유전정보를 활용한 유전자변이 정밀진단 Kit 등 고부가가치 생명공학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매출은 유전자 합성 제품(20억7천만원) 비중이 가장 크고, 키트(6천3백만원), 유전자 분석 용역(3억6백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에 필요한 수식올리고뉴클레오티드, 형광 올리고뉴클레오티드, 프라이머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는데, 하반기부터는 해외 국가의 자국 내 진단키트 승인품목 확대로 진단키트 수출이 감소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개시 후에도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진단키트 국내 수요가 일정 부문 유지되고 있어 합성 유전자 부문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13일 종가는 3,570원이며 시가총액은 202억3천2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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