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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부, 정상화 노력 중 부동산 경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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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부, 정상화 노력 중 부동산 경매라니!
  • 이정형
  • 승인 2021.08.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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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부(225850 코넥스)가 우리은행 채무로 인해 청주지방법원에서 6일 부동산 경매 결정을 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채무금액은 8억7713만7533원이며, 회사측은 전액 변제를 통해 경매 취하를 요청할 예정이다.

미애부는 지난 4월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운영자금(3억3328만3000원)과 채무상환자금(6억6000만원)을 조달하고, 6월에는 전환사채(제5회)를 발행해 12억원을 조달한 바 있다.

지난해말 개별 기준 자본총계는 -65억8천만원, 부채총계는 163억2천만원이다. 매출액은 112억4천만원으로 29억4천만원의 영업손실과 45억5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지난 3월 23일,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감사인의 의견거절"을 사유로 상장 폐지 통지를 받았다. 회사측은 이의를 신청했고, 개선기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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