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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정보통신, 열흘째 '오르막' 11일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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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정보통신, 열흘째 '오르막' 11일 +14.65%
  • 이정형
  • 승인 2021.08.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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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정보통신이 11일 전일 대비 14.65%(2,300원) 오른 1만8000원에 마감했다. 가중평균주가는 1만7450원으로 28일(1만750원) 이후 열흘째 오르막을 타고 있다. 6일부터는 거래대금도 10억원을 넘겼고 11일은 22억3719만까지 증가했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세계 최초 전자교탁을 개발하고 84인치 전자칠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전자칠판, 전자교탁 분야 국내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출액이 621억323만원으로 전기(342억7305만원)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88억1955만원(전기 17억639만원), 순이익은 28억8488만원(전기 7억6220만원)으로 급증했다.

자본금은 61억9049만원(전기 23억7433만원)으로, 주식발행초과금이 86억3914만원(전기 18억4705만원)으로 늘어났다. 자본총계는 307억5640만원(전기 169억1309만원)이다.

부채총계도 368억6411만원으로 전기(319억804만원) 대비 즏가했다. 유동성장기부채가 46억3991만원(전기 10억3804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신주인수권부사채를 65억원 어치 발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수업 확대에다 정부의 ‘그린스마트 뉴딜 미래학교’ 정책 등으로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의 수요 성장이 기대받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체온 측정기의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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