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옵트로(222160 코넥스)가 이달 중에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16일에는 인터넷신문 더벨의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신한벤처투자가 바이옵트로 투자금 회수에 나선다"면서 "2018년 4월에 사들인 20억원 어치 CB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는 기사였다.
바이옵트로는 광부품 제조 및 측정 장비와 Vision 기술을 이용한 검사장비 등 공장자동화(FA) 장비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PCB 전기검사기 및 Screw 자동체결기 등이 주요 제품이다.
10일 공시 기준으로 44.09%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있고 소액주주가 10.20%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종속기업으로 중국 소재 바이옵트로자동화설비(대련)유한공사가 있으며, 공장자동화(FA)장비 설치 등 사업을 영위한다.
3월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 54억8911만원, 부채총계 121억6662만원이다. 당기(2020.4.1~2021.3.31) 매출액은 161억1498만원으로 영업이익 29억9012만원, 순이익 22억3500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10일 종가는 전일 대비 300원(3.45%) 오른 8,990원이며 시가총액은 573억3천9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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