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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아하정보통신, 공기살균기 미 FDA 등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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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아하정보통신, 공기살균기 미 FDA 등록 승인
  • 이정형
  • 승인 2021.07.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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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정보통신(대표 구기도)이 퓨리토리아 공기살균기 5개 모델(APC-15000MA, APC-150MA, APC-300MA, APC-5000MA, APC-9000MA)의  미국 FDA 의료기기 FRF(Device Class 2)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기술진은 “퓨리토피아 공기살균기는 코로나19 델타변이 시대에 공기전염, 에어로졸, 비말로부터 감염전파와 확산을 저지할 수 있다”며 “이번 FDA 등록 승인으로 미국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고 말했다. 

출처:아하정보통신
출처:아하정보통신

저온 플라즈마 방전 기술특허가 적용된 공기살균청정기다. 플라즈마 살균방식은 즉각적으로 완벽한 살균이 이뤄져 의료멸균기 등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기술이지만, 인체에 유해한 오존(O3)발생 우려가 있어 그간 민간분야에는 적용되지 못했다.

구기도 대표는 “퓨리토피아는 플라즈마 생성시 발생하는 오존의 장치내 완벽 제거 방식이 적용되어 안전과 살균이란 일석이조의 효과로 가성비를 높였다"고 했다.

"이를 위해 다수의 격자형 방전구조를 갖는 격자형 플라즈마 발생장치 등 11개 특허기술(8개 등록, 3개 출원)이 적용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아하정보통신의 사업은 헬스케어와 에듀테크로 구분된다. 부문별 제품은 스마트패스(AI 얼굴인식 피부적외선 체온계), 퓨리토피아(공기살균정화기) 그리고, 전자칠판, 전자교탁,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테이블, 모니터 등이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별 매출액(621억원) 기준으로 헬스케어 비중이 47.3%, 에듀테크는 52.7%를 차지한다. 당기 영업이익은 88억2천만원, 순이익은 28억8천만원이다. 자본총계는 307억6천만원, 부채총계는 368억6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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