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인동첨단소재가 4만3800원(15:07)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대비 1,350원 오른 금액이다.
지난 4월 19일 1,450원에 K-OTC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 종목인데, 파죽지세로 주가가 올라서 5월 4일 장중 9만9300원까지 치솟았다. 거래대금도 함께 증가해 5월 3일 54억원을 넘겼고, 4일은 46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주가 추이(단위:원)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그라파이트 방열 시트를 국산화해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이를 통해 축적된 탄소 가공 및 흑연 파티클 제어, 미세 분말 기술을 토대로 음극소재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2019년 5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증을 받아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지난 5월 17일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방열 성능이 개선된 복합 그라파이트 시트"는 개발 완료되어 양산 준비중이다. "인동 복합소재 방사율 개선" 과제는 적용 가능 분야 확인을 위한 테스트 중이며, 기존 실리콘 패드 대체를 위한 "고방열 패드"도 연구 개발 중이다.
1분기말 기준 자본총계는 91억1천만원, 부채총계는 4억1천만원이다. 매출액은 7억5천만원으로 전년 1년치(8억1천만원)와 비교하면 많은 금액이다. 그러면서 영업손실은 2억3천만원(전년 13억원), 순손실은 6천만원(전년 16억9천만원)으로 개선된 수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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