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 최대 99% 살균"...3A로직스 분당 본사 설치 완료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전문 기업 제이씨스퀘어 주식회사(대표 마송훈)가 글로벌 기업인 필립스 조명의 상호를 바꾼 시그니파이코리아와 필립스 UV-C 공기 살균기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초로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쓰리에이로직스 본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공기 살균기는 UV-C 기반 제품으로, 필립스 본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살균 성능을 검증받았다는 설명이다. 국내 한국기계전자시험 연구원에서도 살균력에 대한 시험성적을 획득했다고 한다.
업체측은 "특히 네델란드 아이트호벤 PSV 스타디움, 폴란드 바르샤바 워터파크 등 세계 곳곳에서 사용중인 UV-C 살균기로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3A로직스 설치를 시작으로 UV-C 공기살균기, UV 및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 살균 청정기와 생활살균기 등 바이러스 살균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씨스퀘어는 중소기업협회에서 인증한 기술혁신기업 및 KETI와 진행하는 '스마트 씨티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한국하니웰, 쿠첸 등에 IoT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본 GMO Group에 IoT 플랫폼을 납품하는 등 검증된 IoT 플랫폼 및 서비스로 차별화를 앞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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