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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티파이드이에스지,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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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티파이드이에스지, 시드 투자 유치
  • 이정형
  • 승인 2021.06.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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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1,100여개 기업의 ESG 평가 수행

국내 최초 온디맨드 ESG 조사 및 리서치 전문기업 퀀티파이드이에스지(대표 배익현)가 지난 24일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부터 3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지속 가능성 회계 표준인 SASB의 리서치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이다. 사회 및 환경적 위험 요인들을 계량적으로 분석해 사업 및 자산의 위험 대비 기업의 관리 수준을 분석한 ESG평가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측은 "직접 개발한 특화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검증 및 평가까지 자동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면서 "한정된 관찰 정보에만 의존하지 않고, 적극적 관여 및 체계적 실사(Due-Diligence) 과정을 통해 데이터와 신뢰성을 확보한다"고 말했다.

배익현 대표
배익현 대표

넥스트드림엔젤클럽은 PE, 벤처캐피탈(VC)심사역, 변호사 등 80여명의 전문직 투자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투자 이유로 ‘ESG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과 ‘기존 ESG 평가기관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아울러 퀀티파이드이에스지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계량적 기법에 의한 ESG 분석이 유효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870조 기금을 운영하는 국민연금이 운용증권사를 선정할 때 ESG 요인을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여신 관리 및 투자에 ESG 요소를 고려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기업의 ESG환경은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조사 및 평가 실적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민간 및 금융 기관으로부터 거래 대상 기업에 대한 ESG 조사를 의뢰 받아 지난 1년간 누적 1,100여개사에 대한 ESG 조사 및 실사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스피 상장 120여 개 전후 기업에 대해서만 구체적인 평가 결과를 제공하는 기존 ESG 평가와 달리, 대기업 상장사에서부터 비상장 중소 • 중견 기업까지 국내 90,000여개 기업을 커버할 수 있다. 직접 개발한 특화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검증 및 평가까지 자동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배익현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 유치를 통해 ESG 데이터서비스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ESG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향후 기업 및 금융권 등과 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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