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바이오(336040 코넥스)가 비상장법인 (주)타스컴을 흡수합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도바이오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당뇨환자 의료소모품 도소매 사업과 타스컴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 제조, 판매 부문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사업영역을 확대코자 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이도바이오는 타스컴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합병으로 이도바이오는 존속회사, 타스컴은 해산된다. 23일 기준으로 이도바이오 최대주주 등 지분율은 46.97%이며, 타스컴 최대주주 등 지분율은 63.53%이다.
존속회사 최대주주는 예상 지분율은 31.53%이며 2대주주와 주주간계약을 체결하여 존속회사를 공동경영할 예정이다. 예상 합산 지분율은 50.34%이다.
합병비율은 보통주 1 : 0.4304761(이도바이오 : 타스컴), 우선주 1 : 0.4304761(이도바이오 : 타스컴)이다.
지난해말 개별 기준 이도바이오 자본금은 15억4천만원, 자본총계 19억2천만원, 부채총계 44억1천만원이다. 매출액은 91억원으로 영업손실 25억4천만원과 순손실 29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24일 코넥스시장에서 이도바이오 오전 9시 현재가는 2만5000원이고 시가총액은 597억7천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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