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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행보" SK에코플랜트 시총 3조원...현대건설 6.2조원, GS건설-대우건설 3.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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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행보" SK에코플랜트 시총 3조원...현대건설 6.2조원, GS건설-대우건설 3.7조원
  • 이정형
  • 승인 2021.06.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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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3일 공시에 따르면, 대원그린에너지(대표 송용석)에 505억원, 새한환경(대표 공진국)에 975억원, 디디에스(대표 안재석)에 546억2천만원, 클렌코(대표 송인규)에 2151억원을 투자해 각각 100% 지분을 인수했다.

9일에는 열공급형 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시장 진출 소식도 알렸다. 한국동서발전이 강원도 동해시와 함께 추진하는 북평레포츠센터 연료전지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을 수주했다. 동해시 구미동 북평레포츠센터 부지 인근에 열공급형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4.2MW(메가와트) 규모이다.

3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SK건설에서 변경된 사명으로 매매를 개시했다. 7만5400원이던 주가(가중평균)가 9일 8만7000원까지 올랐다. 최고가는 지난 1월 26일 기록한 10만500원이다.

같은 기간에 시가총액은 2조7073억원에서 3조602억원으로 증가했다. K-OTC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67%에서 13.75%로 커지면서 대장주 자리가 높아졌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11일 기준으로 현대건설(000720 코스피) 시가총액은 6조1914억원, GS건설 3조6847억원, 대우건설 3조6699억원이다. 1조원대 종목으로 HDC현대산업개발(294870 코스피) 1조9772억원, 현대건설기계 1조520억원이며 K-OTC시장의 장외종목 포스코건설 1조726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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