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넥스시장에서 개인이 다시 지갑을 열었다. 순매수 금액(5억4635만원)이 전날 (8140만원)의 6배를 넘겼다.
떠나는 마음을 잡은 종목은 다원넥스뷰. 2억7백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날 종가 기준 52주 신고가(6만9000원)를 기록했고, 장중에도 1년 최고점(7만6600원)을 찍었다.
다원넥스뷰는 지난 3일 4만1000원에 마감한 후 11일까지 오르막을 탔다. 10일 상한가로 치솟는 등 엿새 동안 2만8000원 올랐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자동차 등에 필요한 핵심 부품 양산 제조 공정에 필요한 레이저 응용 자동화 장비를 개발, 제조하는 회사다.
회사측은 지난 11일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레이저응용 초정밀 접합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초정밀가공까지 4차산업을 선도할 최첨단 제품 양산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핵심장비는 반도체 메모리 비메모리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 제조 장비, Foldable OLED 디스플레이 제조용 UTG Cutting 장비,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 FC 기판 리페어 제조용 Micro Jetting 장비 등이다.
지난해말 개별 기준 자본총계 230억원, 부채총계 698억8천만원이다. 매출액은 40억2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1억원, 순손실 27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 34억1천만원, 판매비와관리비 17억1천만원이고, 이자비용 9천만원, 유형자산손상차손 15억9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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