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이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광폭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및 해외에서 원천 및 응용 특허를 지속적으로 출원해 향후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인다.
7일에는 싱가포르 지적재산권청(IPOS·특허청)에 등록되는 특허(출원 10201809564Y)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진핵세포(eukaryotic cell)의 유전자교정에 활용하는 크리스퍼(CRISPR/Cas)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관련 특허이다. CRISPR은 세균의 면역체계로 알려진 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한 기술이다. 세포 내 유전정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전자가위이다.
회사측은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가가위 원천기술 라이센싱과 상품 개발을 위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넥스시장에서 툴젠은 4일 1100원 내려갔고 7일은 변동없이 10만700원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4일 6억1천만원, 7일 5억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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