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2136억9천만원)
개인 순매수 102억3천만원...3월 103억6천만원, 4월 128억7천만원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이 급감하는 추세다. 28일 기준으로 일평균 80억6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1분기(84억7천만원)보다 적은 금액이고 4월(111억2천만원) 대비해서는 절벽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6조4611억원으로 1분기말(5조8775억원), 4월말(6조3765억원) 대비 증가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96만3천주, 83만주에 이어 81만주로 감소했다.
개인 순매수 금액은 102억3천만원으로 3월(103억6천만원)과 비슷한 수준이고 4월(128억7천만원)보다는 큰폭으로 줄었다. 거래종목수는 1월(142종목) 이후 2월(139종목), 3월(139종목), 4월(138종목) 감소했고, 이달 28일 현재 136종목이다.
시그넷이브이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28일 기준으로 올해 종목별 거래대금은 시그넷이브이(2136억9천만원)가 1위이고, 이어서 툴젠(1135억6천만원), 선바이오(659억7천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552억8천만원), 에이비온(344억7천만원), 라온테크(344억5천만원), 루켄테크놀러지스(261억원), 엠로(152억원), 에브리봇(125억1천만원), 이노벡스(116억7천만원), 에이치엔에스하이텍(107억원), 노브메타파마(104억8천만원) 순으로 100억원을 넘겼다.
개인들 장바구니는 빅3 종목으로 몰렸다. 루켄테크놀러지스(90억1천만원), 시그넷이브이(86억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84억4천만원) 순이다. 기관은 루켄테크놀러지스(65억8천만원), 시그넷이브이(64억7천만원)를 우선적으로 처분했다.
5월 한달만 보면, 개인은 시그넷이브이(16억8천만원), 툴젠(9억8천만원), 엔에스엠(9억7천만원), 에이비온(9억원) 순으로 사들이고, 기관은 시그넷이브이(13억3천만원), 루켄테크놀러지스(7억6천만원), 엔에스엠(7억3천만원), 원텍(7억원) 순으로 팔아치웠다.
올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툴젠(13억3천만원)이고, 메디쎄이(4억8천만원), 단디바이오(3억1천만원) 순으로 처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