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코넥스시장 쇼핑액을 키우는 분위기다. 21일 14억2천만원, 26일 10억8천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지난달 14일(10억1천만원)부터 19일(17억9천만원)까지 10억원대 넘게 순매수한 이후 금액을 줄였고, 이달 3일에는 6억7천만원 어치를 팔기도 했다.
21일은 시그넷이브이(4억3천만원), 디피코(2억3천만원), 펨토바이오메드(1억6천만원), 관악산업(1억원) 순으로 1억원 넘게 사들였다. 26일에는 엔에스엠(2억8천만원), 시그넷이브이(2억1천만원), 루켄테크놀러지스(1억1천만원) 순으로 종목 구성을 바꿨다.
26일 기준으로 이달에 개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시그넷이브이(14억9천만원)다. 이어서 엔에스엠(9억6천만원), 에이비온(9억원), 툴젠(8억8천만원), 루켄테크놀러지스(8억원), 디피코(7억1천만원), 듀켐바이오(6억8천만원), 원텍(6억6천만원), 펨토바이오메드(5억원) 순으로 5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시그넷이브이는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1년 최고점(6만9600원)을 찍은 후 7일 장중에는 5만19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오르막 능선을 유지하며 26일 6만500원에 마감했다.
올해 개인 순매수 순위는 루켄테크놀러지스(90억7천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84억4천만원), 시그넷이브이(84억1천만원) 순이다.
시그넷이브이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루켄테크놀러지스 주가 및 거래량 추이
엔에스엠 주가 및 거래량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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