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호가게시판 K-OTCBB에 따르면, 24일 알바이오 1만1420주가 3446만원에 거래되었다. 평균체결가는 3018원으로 전 거래일인 21일 대비 110원 하락했다. 25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게시된 매도호가는 3330원이다.
17일 공시한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자본총계가 -52억4천만원으로 자본잠식상태이며, 부채총계는 283억8천만원이다. 분기 매출액은 5억원으로 19억7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원가가 3억2천만원, 판매비와관리비가 16억9천만원이다. 그러면서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억4천만원이다.
네이처셀과 조인트스템(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국내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으로 수령한 37억5천만원을 선수금으로 계상하고 있다.
진행 중인 소송건이 다수다. 미국 소재 Celltex Therapeutics Corporation과 기술이전계약 등 관련해 미국에서 중재인의 중재결정이 있었다. Celltex Therapeutics Corporation은 기술이전계약이 회사의 귀책사유로 해지되었음을 주장하며, 최소 250만불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민사소송)을 제기했고, 회사는 반소를 제기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소재 민사법원에서 제3자의 임대차계약 보증채무자로서 임대인으로부터 임대료 미지급금액, 지연이자 및 손해배상에 대하여 276만불의 청구소송이 계류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남부지검이 대표이사 등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18년 8월 2일 기소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7일 서울 남부지방법원 1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 받았다. 그해 2월 14일 감찰측에서 항소하여 분기말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