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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팔자"...차익 챙기고 손실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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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팔자"...차익 챙기고 손실도 관리
  • 이정형
  • 승인 2021.05.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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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기준 기관 순매도 366억7천만원...루켄테크놀러지스(63억9천만원), 시그넷이브이(58억5천만원)

코넥스시장에서 기관 매도세가 커졌다. 지난달말에 9천만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이달 1일에는 5백만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억대 물량을 처분했다. 18일(5억4천만원), 19일(7억5천만원), 21일(9억5천만원)에는 규모가 급증했다. 지난달 19일(11억2천만원)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해당 3일간 가장 많이 처분한 종목은 시그넷이브이(7억3천만원)다. 이어서 펨토바이오메드(3억2천만원), 듀켐바이오(1억9천만원), 루켄테크놀러지스(1억7천만원), 원텍(1억2천만원),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1억원) 순으로 팔아치웠다.

21일 기준으로 엔에스엠(6억9천만원)과 툴젠(5억7천만원), 원텍(4억2천만원), 스텝랩(3억9천만원)도 이번달에 많이 처분한 종목이다. 툴젠은 올해 4월까지는 4억5천만원 어치를 사들여 순매수 1위 종목이었다. 

기관은 올해 366억7천만원 어치를 처분했다. 루켄테크놀러지스(63억9천만원)와 시그넷이브이(58억5천만원) 물량이 1/3에 육박한다. 이달에는 루켄테크놀러지스(6억9천만원)보다 시그넷이브이(7억원)를 더 많이 팔았다.

루켄테크놀러지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루켄테크놀러지스는 종가 기준으로 4일(8940원) 이후 12일(3980원)까지 5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2월 4일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가 이달 6일 철회했다고 밝힌 바 있다.

2월 4일 이후 그달 15일(1만1000원)까지 5거래일 동안 1980원 올랐다가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이달 14일부터 5일간도 내리막을 타서 21일 3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그넷이브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7월 6일(1만450원)부터 1만원대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11월 20일(2만450원), 올해 3월 16일(3만원), 4월 12일(4만1200원) 앞자리 숫자를 바꿔가며 상승세를 탔다. 4월 27일 장중에는 1년 최고점(7만1500원)을 찍었고, 등락을 거듭하다 이달 21일은 6만1800원에 마감했다.

두 종목 챙긴 투자자는 개인이다. 올해 루켄테크놀러지스를 88억2천만원 어치, 시그넷이브이는 78억7천만원 어치 샀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85억6천만원)와 함께 '금은동'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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