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종목 아하정보통신이 6일 K-OTC시장에서 오전 9시 46분 6,270원(체결가)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20원 오른 가격이다.
지난 1월에 실시한 무상증자 후 주가 흐름이 지지부진하다. 보통주(489만9034주), 우선주(92만8570주) 1주당 1주의 신주가 배정되었다.
18일 1만5200원(가중평균주가)이던 주가는 권리락이 실시된 1월 19일 8,020원으로 조정되었고, 이후 꾸준히 하락해 2월 9일(6,840원)에는 7천원을 양보했다. 이후 6천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들어 회사측은 지난 3월에 아바홈의 공간제균기(공기살균, 멸균장치)사업을 양수하면서 헬스케어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허 확보에 힘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같은달 24일, 회사 직원이 보유한 "공기질에 따른 가변형 환기장치" 특허(등록 제10-2036283호) 양수를 시작으로, 지난달 29일까지 21개 특허를 양수했다.
지난해 반기(4.1~9.30) 재무제표 공시 이후 보고 내역이 없다. 개별 기준 매출액이 259억7천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35억원)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억9천만원(전년 2억7천만원)으로, 순이익은 6억9천만원(전년 2억2천만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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