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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승승장구'...인창개발, 파주3호선도 잘나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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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승승장구'...인창개발, 파주3호선도 잘나가나
  • 프리스탁뉴스
  • 승인 2021.05.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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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파주민자사업, 일산 3호선 전철역 '복병' 만나
파트너 디벨로퍼 인창개발은 지난해 완전자본잠식에 매출 15억원, 순손실 350억원

현대건설이 글로벌 종합 부동산 회사 나이트 프랭크와 손잡고 서울 강남에 최고급 주거시설 ‘갤러리(Gallery)832’를 짓는다는 소식이다.

파주시가 3호선 연장을 주축으로 추진하는 민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제출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부동산 디벨로퍼 인창개발과 함께 파주 운정신도시 개발의 주역이기도 하다. 2019년에는 두 회사가 CJ의 서울 가양동 부지를 매입해 개발 중이다.

인창개발은 2020년도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자본총계가 -35억9천만원으로 완전자본잠식에 들어갔다. 부채총계는 1조2433억6천만원이다. 매출액은 15억4천만원으로 119억8천만원의 영업손실과 349억6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 회사 부채 중 1조1530억원은 가양동 땅 매입 관련 차입금이며, 현대건설이 지급보증하고 있다. 지난해말 연결 기준 현대건설은 자본총계 8조7664억원이고 부채총계 9조1729억원이다. 그중 유동부채가 6조4677억원이다. 영업이익 5,490원, 순이익은 2,277억원이다.

4일 파주시에서 시위를 벌이는 고양시민들.
4일 파주시에서 시위를 벌이는 고양시민들.

파주 민자사업의 주축인 3호선 연장 관련해서는, 지난달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된 전철역 구상에 대한 반발이 심각해지고 있다. 옆도시인 고양시민들이 파주에 4개역, 고양은 1개역 설치의 3호선 전철역 계획이 부당하다고 항의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달 4일에도 파주시의 시청 청사와 윤후덕 국회의원(민주당 파주갑) 사무실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20년전 단지 건설시 전철역 후보지로 계획되었고, 김현미(민주당) 전 국토부장관이 전철역 유치를 공약하며 재선한 지역이라 켜켜이 쌓인 분노가 크다. 이용우 의원도 이어받은 민주당의 선거철 약속이다.

가좌마을주민연합회(회장 서호철)는 이번 전철역 계획안을 윤후덕 의원과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주도한 구상으로 보고 있다. 고양시 이용우 국회의원(고양정)과 이재준 시장이 같은 민주당이지만, '당내 서열이 낮아서', '경제활동이 바빠서' 입도 벙긋 못한다는 판단도 있다. 시위는 이달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덕이동 3호선 #이재준 #이용우 #윤후덕 #박정 #최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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