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코드 주식이 K-OTC시장에 변경 지정된다. 주식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에 따라 1606만1022주가 321만2204주로 변경 지정된다. 자본금은 80억3천만원에서 16억1천만원으로 감소한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휴스템이 최대주주(50.5%)이며, 1979년 1월 24일에 설립되어 제대혈 보관 및 조혈모세포 공급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2000년부터 제대혈 보관 연장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가족 및 기증제대혈은행 신규 보관 허가를 진행해 신규 제대혈 보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피부질환 및 탈모치료 등 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및 경북대 치과대학과 줄기세포 치료제 및 신약 개발 등 공동연구 중이다.
개별 기준 자본총계는 79억5천만원으로 부분자본잠식상태다. 주식발행초과금이 225억9천만원인데 결손금도 223억원이다. 부채총계는 63억6천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7억7천만원으로 4억4천만원의 영업손실을 보면서도 1억2천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환입(2억7천만원)과 채무면제이익(2억6천만원) 항목이 있다.
4일 K-OTC시장에서 1,260원(가중평균주가)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202억4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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