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199800 코넥스)이 4일 전일 대비 2,100원(2.24%) 하락한 9만170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7일(9만9200원) 이후 5일째 내리막이다. 그러면서도 시가총액은 종목별 1위(6217억6천만원)를 지켰다. 거래대금은 10억5천만원으로 3위 그쳤다.
28일~3일간은 개인이 2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1억2천만원)과 외국인, 기타법인이 모두 팔았다. 27일까지는 기관이 내놓은 5억1천만원 어치 물량을 개인(2억5천만원)과 외국인(1억원), 기타법인(1억6천만원)이 나눠서 사들였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하루 전인 3일 툴젠은 "진핵세포(eukaryotic cell)를 유전자교정에 활용하는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관련 유럽 특허(EP 17206792.8) 취득을 공시했다.
CRISPR은 세균의 면역체계로 알려진 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한 기술로 세포 내의 유전정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전자가위이다.
회사측은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가가위 원천기술 라이센싱과 상품 개발을 위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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