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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 샵인샵 프랜차이즈 욕쟁이할매닭발, "무료창업 표방업체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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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 샵인샵 프랜차이즈 욕쟁이할매닭발, "무료창업 표방업체 주의해야"
  • 프리스탁뉴스
  • 승인 2021.05.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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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거리두기와 언택트(비대면) 트렌드 확산에 따라 음식 소비 패턴이 외식에서 배달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17조6천2백억원이며 배달앱을 통한 거래액만 1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배달음식 수요 증가는 요식업계와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업시간 및 모임인원 제한으로 홀 영업 위주의 중대형 음식점, 주점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샵인샵 배달창업이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추세이다.

배달 음식의 종류도 업종 불문 다양해지고 있는가 하면 배달 프랜차이즈 업계도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닭발창업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그 중 독자적인 ‘직화불닭’과 '3분조리시스템'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앞세운 닭발 브랜드 '욕쟁이할매닭발'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조리 공정 90% 상태의 식재료를 가맹점에 공급, 매장에서는 원팩 포장을 개봉해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용기에 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조리방식을 구현했다. 조리법이 간단하지만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점주와 대면하고 운영 노하우 전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욕쟁이할매닭발 박세호(사진) 전략기획본부장은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면제로 0원창업을 표방하는 업체들을 볼 수 있다"며 "초기 투자 비용이 없는 대신 과도한 초도물량을 요구하거나 비싼 원재료비 납품사례로 피해를 호소하는 창업자들이 상당수이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비용이 없다고 무조건 좋아하기 보다 합리적인 창업비용을 지불하고 창업을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며 "'무료니까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많은데 중요한 건 무엇보다 차별화된 닭발의 맛과 소비자들의 반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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